YTN 이 시각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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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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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사병으로 2명 숨져…온열질환자 급증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건설현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진데 이어 밭일을 하던 80대 할머니도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병원을 찾는 온열질환자도 급증했습니다.

■ 남부·영동 곳곳 폭염경보…합천 37.3도
- 경남 합천의 수온주가 올해들어 최고인 37.3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남부와 영동지방이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경보도 확대되고 있고 밤에는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 신격호 총괄회장 부인 방한…가족회의 임박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일본인 부인인 시게미스 하쓰코 씨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롯데 총수 일가의 가족회의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北 "위성 권리 있다"…로켓 발사 시사
- 북한 관계자들이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을 잇따라 시사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위성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은 주권 국가의 권리라고 주장해 로켓 발사 시험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조폭 끼고 '100억대 원정도박' 기업인 적발
- 해외 도박장에서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며 기업인들을 끌어들여 상습 도박을 벌인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기업인들 일부는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빌려 도박을 했다가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새마을금고 강도 알고 보니 '전직 교사'
-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명문대를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들 도박빚과 생활비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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