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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액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무역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열린 한·중 수출 상담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1,800여 개 회사가 참가했습니다.
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로는 최대 규모였습니다.
[인터뷰:펑 쥔, 쑤닝그룹 부사장]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과 일본 제품을 좋아하는데 특히 한국 제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소개하려고 참가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대중국 투자와 교역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1분기 대중국 투자액은 16억 2천만 달러로 중국 영토인 홍콩을 제외하고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줄곧 앞섰던 타이완과 싱가포르, 일본을 한꺼번에 제쳤습니다.
대중국 수출입 규모 면에서도 미국에 이어 2위인 일본과의 격차가 근소해졌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중국에 대한 무역 규모 차이는 재작년 32억 달러였던 것이 올해는 지난 4월까지 6억 9천만 달러로 좁혀졌습니다.
엔화 약세 탓에 중국의 대일본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중국과 일본의 경제교류는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둔 우리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대중국 투자액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무역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열린 한·중 수출 상담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1,800여 개 회사가 참가했습니다.
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로는 최대 규모였습니다.
[인터뷰:펑 쥔, 쑤닝그룹 부사장]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과 일본 제품을 좋아하는데 특히 한국 제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소개하려고 참가했습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대중국 투자와 교역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1분기 대중국 투자액은 16억 2천만 달러로 중국 영토인 홍콩을 제외하고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줄곧 앞섰던 타이완과 싱가포르, 일본을 한꺼번에 제쳤습니다.
대중국 수출입 규모 면에서도 미국에 이어 2위인 일본과의 격차가 근소해졌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중국에 대한 무역 규모 차이는 재작년 32억 달러였던 것이 올해는 지난 4월까지 6억 9천만 달러로 좁혀졌습니다.
엔화 약세 탓에 중국의 대일본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중국과 일본의 경제교류는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둔 우리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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