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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중 피부로 체감하는 경제적 고통이 가장 큰 사람은 서울에 사는 20대 저소득층 여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체감 경제고통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은 서울에 사는 20대 저소득층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체감 경제고통이 가장 작은 사람은 영남지역에 사는 30대 고소득층 남성이었습니다.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고통 정도를 알기 위해 연구원 측이 고안한 지수로 정부 공식 통계가 아닌 체감 물가상승률과 체감 실업률, 체감 소득증가율 등을 구해 산출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청년과 저소득층 취업자의 상당수가 일자리의 질이 낮기 때문에 자신을 실업자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체감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자리 질의 향상과 고용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체감 경제고통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은 서울에 사는 20대 저소득층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체감 경제고통이 가장 작은 사람은 영남지역에 사는 30대 고소득층 남성이었습니다.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고통 정도를 알기 위해 연구원 측이 고안한 지수로 정부 공식 통계가 아닌 체감 물가상승률과 체감 실업률, 체감 소득증가율 등을 구해 산출됐습니다.
연구원 측은 청년과 저소득층 취업자의 상당수가 일자리의 질이 낮기 때문에 자신을 실업자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체감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자리 질의 향상과 고용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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