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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제작사 룰메이커(대표이사 김태훈)가 우주여행을 새로 출시하는 게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어 주목을 끌고 있다.
룰메이커는 이번 달 말 출시 예정인 ‘우주정복 for Kakao’ 게임 이용자 중 두 명을 선정해 미국의 민간우주관광 기업 ‘월드 뷰 엔터프라이즈(World View Enterprise)’가 내놓은 우주여행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헬륨 가스 풍선에 가압 선실을 매달아 여행객들을 지구 표면 위 30㎞ 높이까지 실어 나르는 이 우주여행 상품은 2016년 후반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며 기구를 이용해 유료 관광객들의 성층권 여행을 주선하게 된다.
룰메이커는 또 이들을 회사에 정식으로 채용해 우주여행의 경험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게임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게임 업계에서 10여 년의 경력을 쌓아온 김 대표는 EBS, NHN 등을 거친 베테랑 경영기획 전문가로 2012년부터 2년간 (주)웹젠모바일에서 RPG(Role Playing Game)와 SNG(Social Network Game) 등 을 출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우주여행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것은 대한민국 최초 민간 우주 여행자를 후원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게임상품으로 버는 수익의 일부를 한국 우주산업 개발에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우주정복 for Kakao’는 대규모 분대 액션 RPG 게임으로 영웅인 주인공과 그를 따르는 25명의 구성원들이 우주 곳곳에서 적들과 벌이는 대규모 전투게임이다.
회사는 게임을 정식 유포하기에 앞서 비공개로 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사용자들에게 ‘스타크래프트Ⅰ’을 떠올리는 그래픽을 선보였다.
또 기존 RPG게임과는 달리 수많은 병종 중 자신만의 분대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중대규모의 병력을 지휘하게 한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보병, 로봇, 차량, 비행 유닛 등 약 150개 이상의 다양한 병종들이 고유의 상성관계 및 특성들을 지니고 있어서 사용자 전략에 따라 분대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사는 속칭 ‘현질’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두뇌게임의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무리 없이 제공 될 수 있는 특색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대중의 꿈을 자극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계의 역사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룰메이커는 이번 달 말 출시 예정인 ‘우주정복 for Kakao’ 게임 이용자 중 두 명을 선정해 미국의 민간우주관광 기업 ‘월드 뷰 엔터프라이즈(World View Enterprise)’가 내놓은 우주여행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헬륨 가스 풍선에 가압 선실을 매달아 여행객들을 지구 표면 위 30㎞ 높이까지 실어 나르는 이 우주여행 상품은 2016년 후반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며 기구를 이용해 유료 관광객들의 성층권 여행을 주선하게 된다.
룰메이커는 또 이들을 회사에 정식으로 채용해 우주여행의 경험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게임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게임 업계에서 10여 년의 경력을 쌓아온 김 대표는 EBS, NHN 등을 거친 베테랑 경영기획 전문가로 2012년부터 2년간 (주)웹젠모바일에서 RPG(Role Playing Game)와 SNG(Social Network Game) 등 을 출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우주여행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것은 대한민국 최초 민간 우주 여행자를 후원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게임상품으로 버는 수익의 일부를 한국 우주산업 개발에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우주정복 for Kakao’는 대규모 분대 액션 RPG 게임으로 영웅인 주인공과 그를 따르는 25명의 구성원들이 우주 곳곳에서 적들과 벌이는 대규모 전투게임이다.
회사는 게임을 정식 유포하기에 앞서 비공개로 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사용자들에게 ‘스타크래프트Ⅰ’을 떠올리는 그래픽을 선보였다.
또 기존 RPG게임과는 달리 수많은 병종 중 자신만의 분대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중대규모의 병력을 지휘하게 한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보병, 로봇, 차량, 비행 유닛 등 약 150개 이상의 다양한 병종들이 고유의 상성관계 및 특성들을 지니고 있어서 사용자 전략에 따라 분대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사는 속칭 ‘현질’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두뇌게임의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무리 없이 제공 될 수 있는 특색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대중의 꿈을 자극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계의 역사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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