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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암 발생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인 스쿠알렌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국내에서 팔고 있는 막걸리에 스쿠알렌이 들어있으며 함량도 맥주나 포도주보다 50∼200배 높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스쿠알렌이 막걸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효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스쿠알렌이 막걸리의 가라앉은 부분에 주로 들어 있기 때문에 마실 때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국내에서 팔고 있는 막걸리에 스쿠알렌이 들어있으며 함량도 맥주나 포도주보다 50∼200배 높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스쿠알렌이 막걸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효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스쿠알렌이 막걸리의 가라앉은 부분에 주로 들어 있기 때문에 마실 때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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