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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늘 오전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우선 핵심시설인 보의 안전과 관련해 강바닥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공을 했고 민간 전문가집단과 철저한 관리를 했다며 안전과 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닥보호공 시공과 관련해 설계 기준이 4m 이하 소규모용으로 잘못 적용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기준이 4m가 아니라 15m여서 잘못 적용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준설을 너무 많이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퇴적물이 다시 쌓여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안정화가 되면 재퇴적률이 한강 수준인 0.2%로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권 장관은 우선 핵심시설인 보의 안전과 관련해 강바닥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공을 했고 민간 전문가집단과 철저한 관리를 했다며 안전과 기능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닥보호공 시공과 관련해 설계 기준이 4m 이하 소규모용으로 잘못 적용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기준이 4m가 아니라 15m여서 잘못 적용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준설을 너무 많이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퇴적물이 다시 쌓여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안정화가 되면 재퇴적률이 한강 수준인 0.2%로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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