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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정부 최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부실하다는 감사원 감사 발표가 나온지 하루 만에 정부가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핵심 시설물인 보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승환 기자!
정부가 상당히 강하게 나서는 모습이군요?
4대강 사업에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겁니까?
[리포트]
현 정부의 최대 국책 사업인 만큼 주무 부처들이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과 환경부 유영숙 장관이 조금 전에 정부 세종로 청사에서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먼저 4대강 핵심 시설은 보의 안전과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보 본체는 암반에 기초를 두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타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닥 보호공이 4미터 보 기준에 적용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는 15미터 기준으로 적용된 만큼 잘못된 발표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어 바닥보호공은 세계적으로도 설게 기준이 정립 안돼있다면서 시공 당시 미비한 부분은 보강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문의 안전성도 문제가 없으며 다만 수위를 잘못 계산한 3개 보는 철판 보강제를 활용해 올해 4월까지 보강을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봄 극심한 가문과 4개의 태풍에도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수질 오염 지적과 관련해 4대강 사업은 완공된지 1년이 채 안된 만큼 좀 더 시간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임승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명박 정부 최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부실하다는 감사원 감사 발표가 나온지 하루 만에 정부가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핵심 시설물인 보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승환 기자!
정부가 상당히 강하게 나서는 모습이군요?
4대강 사업에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겁니까?
[리포트]
현 정부의 최대 국책 사업인 만큼 주무 부처들이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과 환경부 유영숙 장관이 조금 전에 정부 세종로 청사에서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먼저 4대강 핵심 시설은 보의 안전과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보 본체는 암반에 기초를 두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타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닥 보호공이 4미터 보 기준에 적용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는 15미터 기준으로 적용된 만큼 잘못된 발표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어 바닥보호공은 세계적으로도 설게 기준이 정립 안돼있다면서 시공 당시 미비한 부분은 보강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문의 안전성도 문제가 없으며 다만 수위를 잘못 계산한 3개 보는 철판 보강제를 활용해 올해 4월까지 보강을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봄 극심한 가문과 4개의 태풍에도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수질 오염 지적과 관련해 4대강 사업은 완공된지 1년이 채 안된 만큼 좀 더 시간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임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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