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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부진 국산 차, 수출로 대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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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우리 국산 차들이 최근 내수시장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대로 해외 시장에서는 훨훨 날고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연비 좋은 소형차와 SUV차량들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나 판매가 줄어 자존심을 구긴 국산 자동차.

    하지만 수출 무대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 동기보다 18.1%가 늘어난 30만 5천2백여 대를 수출해 월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고연비에다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국산 소형차와 SUV들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진가를 인정 받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수출 액수로는 지난해 동기보다 35% 이상 급증해 판매 대수 증가율의 2배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수출 단가가 올랐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강동완, 자동차산업연구소 연구위원]
    "국산 차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됐기 때문에 신차를 출시할 때 더 높은 가격으로 출시를 하고 있고요 두번째로는 작년 대비해서 중형 이상의 승용차, 그리고 SUV차량 판매가 늘었기 때문에..."

    여기에다 수출 집계에 잡히지 않는 현지법인 판매도 호조를 보여 현대기아차의 경우 지난해 1분기보다 15.7%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인터뷰: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국내와 해외의 시장이 구분없는 글로벌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고요, 이에 따라서 국산 차의 품질, 가격, 현지에 맞는 차량 투입이라든지 마케팅 전략 이런 것들을 얼마나 잘 버무리느냐에 따라서..."

    자동차 시장 세계화 추세는 FTA 관세인하 효과가 커지면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우리 자동차업계에는 새로운 기회이자 동시에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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