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프로그램 참여자에 월 31만 원 수당 지급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에 월 31만 원 수당 지급

2012.03.02. 오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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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7개월간 월 최대 31만 6천 원의 취업활동수당을 지급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취업알선으로 이뤄지는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오늘부터 시행하며 참여자에 대해선 7개월간 월 최대 31만 6천원의 취업활동수당과 훈련장려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만 15∼29세 중 미취업자는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에, 만 40∼64세 중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여자는 3단계로 이뤄진 최장 9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고용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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