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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가 부도 위험도가 최근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사태를 맞은 프랑스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선진국 재정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의 충격이 예상보다 훨씬 크고 장기간 진행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시장에서 국가 부도 위험 수준을 나타내는 한국 신용부도 스와프, CDS 프리미엄은 202bp로 프랑스의 197bp보다 5bp 높았습니다.
이는 하루 전 한국이 205bp로 프랑스의 202bp를 넘어선 뒤 격차가 더 벌어진 겁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 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국가 신용도가 나빠져 국외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준영 [kimjy@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는 선진국 재정위기에 따른 한국경제의 충격이 예상보다 훨씬 크고 장기간 진행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시장에서 국가 부도 위험 수준을 나타내는 한국 신용부도 스와프, CDS 프리미엄은 202bp로 프랑스의 197bp보다 5bp 높았습니다.
이는 하루 전 한국이 205bp로 프랑스의 202bp를 넘어선 뒤 격차가 더 벌어진 겁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 상품으로,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국가 신용도가 나빠져 국외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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