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내렸지만 국내 유가는 고공행진

국제유가 내렸지만 국내 유가는 고공행진

2011.03.29. 오전 1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제 원유가가 지난 주말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두바이유가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75센트가 내린 108달러 66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부텍사스유도 배럴당 1달러 23센트나 떨어졌고 브렌트유도 9센트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어제보다 77전이 더 뛰어 리터당 1,965원 89전을 기록했고, 자동차용 경유도 25전이 올라 1,792원 65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