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스마트숍' 2만개 육성"

최경환, "'스마트숍' 2만개 육성"

2009.10.01.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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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기업형 슈퍼마켓, SSM에 대한 대응방안의 하나로 영세 슈퍼마켓들의 프랜차이즈인 '스마트숍'을 2만 개 가량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SSM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마트숍은 전국의 개인 슈퍼마켓들을 엮은 독자 브랜드로, 여기에 가입된 슈퍼마켓들은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고 같은 옷을 입게 됩니다.

브랜드의 운영과 가맹점 지원업무는 중소기업 유통지원센터가 맡게 되며, 정부는 올해 안에 8,000개 스마트숍 가맹점을 확보한 뒤 2012년까지 가맹점을 2만 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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