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개정협정문에 적힌 본인 한글 이름 보더니...

트럼프, 개정협정문에 적힌 본인 한글 이름 보더니...

2018.09.25.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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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미FTA 개정협정문에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호혜적인 협정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 기업에도 희소식일 것이다라면서 모두발언을 했고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제 이름이 한국어로 적힌 것은 처음 보는군요. 아주 멋져 보입니다.]

서명을 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분위기를 보다 밝게 전환하기 위해서 농담도 나누었는데요. 본인의 이름이 한글로 적혀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문재인 대통령, 한미동맹이 경제영역으로 확장해 한미 FTA로 이어졌다. 보다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했다라는 모두발언 내용을 언급했었습니다. 두 정상은 서명을 마쳤고요. 협정문을 나누고 악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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