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61%로 급등...정상회담 영향"

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61%로 급등...정상회담 영향"

2018.09.21.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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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61%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지지도 상승 폭이 컸고, 4주 만에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반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0%로, 지난주보다 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갤럽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지지도가 오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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