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환영인파에 손 흔들며 인사

[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환영인파에 손 흔들며 인사

2018.09.1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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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환영인파에 손 흔들며 인사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열렬히 환호하는 평양 시민들을 향해서 손을 흔들고 지금 아마 다가가서 악수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박수를 치면서 환영인사에 화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취재진들에게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레드카펫을 따라 걸어가고 있고요. 평양시민들과 악수를 일일이 하면서 환영에 대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지금 영접을 나온 평양 시민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또 악수를 나누면서 행사장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의장대 사열을 모두 마쳤고요. 지금 현재 김정은 위원장과 나란히 걸어서 행사장 주변을 걷고 있는데요. 지금 일단은 다시 공항 안쪽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자 : 공항 안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고 어쩌면 대기하고 있는 차량을 타고 바로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할 수도 있겠습니다.

◆ 앵커 : 앞서서 저희들이 화면에 차량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중의 한 대를 타고 이동을 할 수가 있겠군요.

◇ 기자 : 특별히 김정은 위원장이 생각이 있다면 건물 내부로 모셔서 환담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가 있겠지만 백화원 초대소라고 하는 숙소가 있으니까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좀 더 크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지금 저 환영식장에서 별도의 문재인 대통령이나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는 없는 거죠?

◇ 기자 : 지금으로 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자세로 보면 숙소로 이동하는 그런...

◆ 앵커 : 지금 건물을 지나쳐서 차량 쪽으로 이동하는 걸 보니까 아마 차를 바로 타고 이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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