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野 인사 입각 거론, 국면 전환 위한 꼼수"

바른미래당 "野 인사 입각 거론, 국면 전환 위한 꼼수"

2018.07.23.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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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야당 인사의 입각 가능성을 언급한 청와대 발표에 대해 국면 전환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놓고 야당과 한 번도 진지한 협의를 하지 않았던 청와대가 위기가 찾아오자 갑자기 입각을 얘기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야당의 비판을 지금껏 무시하고 거짓으로 일관해왔다며 적어도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철회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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