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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유성엽 의원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민주평화당 당 대표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경제정당과 민생정당, 민주정당이 되는 것만이 평화당을 실력 있는 대안 세력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초선의 최경환 의원은 지난 11일 가장 먼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4선의 정동영 의원도 지난 14일 광주에서 출마선언을 마쳤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경제정당과 민생정당, 민주정당이 되는 것만이 평화당을 실력 있는 대안 세력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초선의 최경환 의원은 지난 11일 가장 먼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4선의 정동영 의원도 지난 14일 광주에서 출마선언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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