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세안과 전방위 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 "아세안과 전방위 협력 강화"

2018.07.13. 오후 2: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관계를 주변 4대국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경제 분야뿐 아니라 외교·안보 등 전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높여나가자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특별 강연 질의응답에서 한국은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와 남북 분단으로 미·중·일·러 4대국에 우리 외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아세안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경제적 관계를 떠나서도 관계 격상이 중요하다며 이는 한국 외교를 다변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