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개혁 TF 활동시한 연장"

"기무사 개혁 TF 활동시한 연장"

2018.07.12.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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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 중순까지 활동할 예정이었던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 태스크 포스의 활동시한이 다음 달 중순까지로 1개월 정도 연장됐습니다.

기무사 개혁 TF의 단장을 맡고 있는 장영달 전 의원은 기무사 특별수사단이 수사를 한 달 정도 한다고 하니 우리로서는 이달 말쯤 결론을 내도록 노력하되, 적어도 수사가 끝나는 시점이 되면 어떤 형식으로든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기무사 특별수사단의 활동시한은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기무사 개혁TF는 다음 주까지 활동한 뒤 기무사 개혁안을 발표한다는 당초 계획을 변경해 개혁안 발표 시기를 사실상 특별수사단의 수사결과 발표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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