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與 개헌안 표결 주장, 선거 앞둔 치졸한 행태"

평화당 "與 개헌안 표결 주장, 선거 앞둔 치졸한 행태"

2018.05.21.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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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개헌안 표결 주장에 대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개헌 반대 세력으로 몰려는 치졸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정숙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이 대통령 개헌안 표결을 위해 24일 본회의 소집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개헌안을 철회하고, 교섭단체 원내대표 4명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4명으로 구성된 '8인 개헌협상회의'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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