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출범..."압도적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재정비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이제 보수층마저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완전한 승리로 문재인 정부에 날개를 달겠다고 밝혔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가짜보수가 지배하던 경기도에서 16년 만에 민주당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수석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이석현, 박영선, 우상호, 전해철 의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정청래 전 의원이 유세단을 이끕니다.

장아영[j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