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늘 전국위원회...공동 교섭단체 최종 추인

정의당, 오늘 전국위원회...공동 교섭단체 최종 추인

2018.03.17. 오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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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민주평화당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 협상을 최종 추인받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평화당의 제안을 받은 뒤 의원총회와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동 교섭단체 구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후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간담회 등을 열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전국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으면 다음 주부터 평화당과 공동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당 전국위원회는 당의 중요 사안에 관한 최고의결기구로, 당 대표와 부대표 등 주요 당직자, 소속 국회의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선출직 전국위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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