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선거용 추경...현실 외면한 혈세 퍼붓기"

함진규 "선거용 추경...현실 외면한 혈세 퍼붓기"

2018.03.16.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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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과 관련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거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함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권에 잔뜩 뿔난 청년 민심을 달래보겠다는 심산에서 출발한 선거용 추경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현실과 청년의 눈높이를 외면한 탁상행정에서 나온 땜질식 임시처방이자 고질적인 혈세 퍼붓기에 불과하다며 노동개혁 같은 근본적 처방은 내놓지 않고 3년에서 5년짜리 한시적인 세금 지원책만 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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