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檢, 성역 없는 수사로 중형 엄단해야"

민주평화당 "檢, 성역 없는 수사로 중형 엄단해야"

2018.03.14.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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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검찰은 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고 중형으로 엄단해 비뚤어진 공인의식을 바로잡고 나라의 품격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은 권력과 측근, 가족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했고, 대한민국을 'MB 주식회사'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도 검찰 수사에서 모든 혐의를 사실대로 털어놓고 신속하게 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검찰 포토라인에 선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지켜보는 화난 국민께 그나마 사죄하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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