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캐비닛 문건 파쇄 지시 보도는 오보"

靑 "캐비닛 문건 파쇄 지시 보도는 오보"

2017.12.18.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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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근 사무실 캐비닛에 방치된 서류와 문건을 일괄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파쇄 지시를 한 것이 아니라 생산문서를 분류 기준에 따라 생산·등록·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불시점검 차원에서 필요하면 캐비닛을 열어보려고 열쇠를 하나씩 더 복사해 서무직원에게 맡겨두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보도 내용 역시 열쇠 분실에 대비해 추가로 복사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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