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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온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미국의 대북인식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워싱턴의 북한에 대한 인식 혹은 평가가 두드러지게 변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판단 근거로 최근 뉴욕타임스에 실린 북한에 대한 7가지 중요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칼럼과 북한은 핵 국가다, 미국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최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들고나온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이 언급한 뉴욕타임스 칼럼과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봐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신보는 오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워싱턴의 북한에 대한 인식 혹은 평가가 두드러지게 변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판단 근거로 최근 뉴욕타임스에 실린 북한에 대한 7가지 중요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칼럼과 북한은 핵 국가다, 미국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최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들고나온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이 언급한 뉴욕타임스 칼럼과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봐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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