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베이징 서민식당서 아침식사...메뉴는 중국식 꽈배기와 두유

문 대통령, 베이징 서민식당서 아침식사...메뉴는 중국식 꽈배기와 두유

2017.12.14.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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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 아침, 노영민 주중 대사 부부와 함께 베이징에 있는 서민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중국 서민들이 즐겨 먹는 샤오롱바오와 만둣국인 훈둔, 중국식 꽈배기인 요우티아오, 중국식 두유인 도우지앙을 먹으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밥값 68위안을 결제하며 중국 핀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체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식사하는 동안 시민들이 휴대 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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