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트럼프 방한, 안보 해결 기폭제 돼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 달 방한과 관련해 엄중한 안보 상황 해결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백혜련 대변인은 한반도 상황을 전 세계가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방한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논의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7번째로 국회 연설까지 예정된 만큼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과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등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광렬 [pa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