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청와대 사랑채 4만 명 관람"

"추석 연휴 때 청와대 사랑채 4만 명 관람"

2017.10.15.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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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관광홍보관 청와대사랑채를 찾은 사람이 4만 4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추석이 있던 10월 첫째 주 방문객 수는 9월 마지막 주 방문객 수보다 3배 높았으며, 추석 다음 날인 10월 5일 방문객 수는 7천 명에 육박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국인이 4만 천여 명으로 외국인의 10배 이상이어서, 지난해에는 방문객의 3분의 2가 외국인이었던 것과 대비됩니다.

청와대는 새 정부 출범과 청와대 앞길 개방 뒤 내국인 관람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추석 연휴 기간 경복궁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찾은 시민들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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