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추석장 보러 인천어시장 방문

김정숙 여사, 추석장 보러 인천어시장 방문

2017.09.26.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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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 종합어시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들과 제사를 지내기 위해 생선과 해물을 사러 왔다고 인사하며 서해 5도산 꽃게를 비롯해 참조기, 민어, 조개젓 등을 구입했습니다.

상인들은 나라 살림 챙기느라 고생이 많으시다며 김 여사를 환대했고, 시민들은 여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1시간 반 정도 장을 본 뒤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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