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달걀 파동' 사과...철저히 개선"

민주당 "'달걀 파동' 사과...철저히 개선"

2017.08.21.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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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살충제 달걀 파동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태에는 구조적이고 조직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살충제 달걀 파동에 대해 직접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정부가 이른바 농피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농정당국과 민간인증 기관 사이에 퍼져있는 유착 관계 의혹을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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