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먹거리로 장난하는 일 끝장내야"

이낙연 총리 "먹거리로 장난하는 일 끝장내야"

2017.08.20. 오후 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낙연 국무총리는 먹거리로 장난하는 일은 끝장내라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살충제 달걀 파동에 따른 국민 불안과 불신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친환경인증이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과 관련된 비리는 반드시 근절하고, 전례를 답습하는 공직자들의 소극적 직무행태 또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19일) 식약처와 농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잘못된 것은 도려낸다는 각오로 살충제 달걀 사태 수습에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