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사 실태조사 진행 중"

이효성 "방송사 실태조사 진행 중"

2017.08.18. 오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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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현재 MBC와 KBS 기자들의 제작 거부 사태와 관련해 방송사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방송사 밖에서 조사하고 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실무자를 찾아가 물을 수도 있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관련해서는 명예훼손 기소만으로도 결격 사유가 된다는 주장을 알고 있다며 그것을 포함한 여러 차원의 조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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