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靑 "인사 원칙 위배 죄송...양해 부탁"

[YTN 실시간뉴스] 靑 "인사 원칙 위배 죄송...양해 부탁"

2017.05.26. 오후 4: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위장전입 인사 발탁 등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논란과 관련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쳤다며 사과했습니다. 선거 캠페인과 국정 운영이 같을 수는 없었다면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틀 동안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보고서 채택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원내 4당 간사 회동에서는 합의 도출에 실패했고 잠시 뒤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통일부가 인도적 지원을 위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정부가 대북 인도 지원 단체에 북측과 접촉해도 된다고 허가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 세월호에서 찾은 휴대전화 2대의 데이터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문자와 사진 등 데이터가 비교적 온전히 되살아나 침몰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 경전철이 파산했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1일 개통한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4년 반만인 지난 1월 3천6백억 원대의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 필리핀 정부가 민다나오 섬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IS 추정세력으로부터 섬을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돌입해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특별 여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