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잠적설' 휩싸인 이유

'AOA' 초아, '잠적설' 휩싸인 이유

2017.05.06.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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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잠적설' 휩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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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잠적설에 휩싸였다.

AOA는 지난 3일 경기도 연천에서 개최된 한 행사에 초대 가수로 초청됐지만 멤버 초아, 설현은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설현은 개인 광고 스케줄을 소화했고, 초아의 불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초아는 또 지난달 1일 진행된 일본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두 달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이에 팬들 사이에서 '초아 잠적설'이 불거졌다.

'AOA' 초아, '잠적설' 휩싸인 이유

최근 AOA 멤버 유나와 민아가 개인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도 의심을 키웠다.

유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빌게, 너는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라는 아이유의 '이런 엔딩'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민아는 '견디자. 다 지나간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6일) "초아가 지난 3월 콘서트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잠시 쉬고 있는 것"이라며 잠적설을 일축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AOA 초아, 유나, 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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