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파병 10년...동명부대 19진 환송식

레바논 파병 10년...동명부대 19진 환송식

2017.03.29.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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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하는 동명부대 교대 병력 300여 명의 환송식이 열렸습니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오후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한국군의 우수성과 위풍당당한 기상을 세계 만방에 떨치고 무사히 귀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파병되는 동명부대 19진은 다음 달 초 레바논으로 떠나 8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동명부대는 지난 2007년 UN의 요청으로 레바논에 파견돼 10년째 평화 유지와 건설과 의료 등 인도적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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