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북 인재 차별 해소"...출마 영상 공개 연기

文 "전북 인재 차별 해소"...출마 영상 공개 연기

2017.03.23.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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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보수 정부의 전북 인재 차별을 해소해 국민 통합과 균형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전북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면서,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전북 출신 장관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또 새만금 간척 사업 전담 부서 신설, 탄소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전북의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 전 대표 측은 세월호가 인양되며 고조된 국민의 슬픔을 고려해 오늘 예정했던 대선 출마 동영상 공개를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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