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문재인 측 '부산 대통령' 발언, 지역감정 조장"

바른정당 "문재인 측 '부산 대통령' 발언, 지역감정 조장"

2017.03.21.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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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측 오거돈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 부산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망국적 지역감정을 선거판에 끌어들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영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떤 선의로 포장하더라도 지역감정 조장 발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문 전 대표의 머릿속엔 지역주의와 지역 패권으로만 가득 차 있다면서 문 전 대표가 오거돈 위원장을 즉각 사퇴시키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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