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선 경험 가장 많아...올해 대선 생각 있다"

홍준표 "대선 경험 가장 많아...올해 대선 생각 있다"

2017.03.08.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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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당내에서 대선을 치러본 경험이 가장 많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선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세 번의 대선을 중심에서 치러봤다며 올해 대선에 대한 생각도 조금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지사는 탄핵 여부가 결정되면 정치 일정이 숨 가쁘게 전개될 것인데 당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자신이 출마할 경우 참석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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