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여야 대선주자들, 탄핵 정국 해소 위한 대타협해야"

원유철 "여야 대선주자들, 탄핵 정국 해소 위한 대타협해야"

2017.02.26.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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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여야 대선주자들이 탄핵 심판 이후를 대비해 정치적 대타협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원 의원은 오늘 오전 당사에서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광화문 집회가 아닌, 여의도에서 통합과 화합을 논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결과에 모두가 승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위헌 소지가 있는 헌재의 8인 체제를 정비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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