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선 주자 집회 참석으로 국민 불행해져"

안상수 "대선 주자 집회 참석으로 국민 불행해져"

2017.02.25.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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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나선 안상수 의원은 대선 주자들이 탄핵 찬반 집회에 앞다퉈 참석하는 것이 각 당 내부 경선을 의식한 것이라면 국민은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강화도 평화전망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탄핵 반대 집회 참석자들도, 촛불집회 참석자들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어 한쪽 집회에 참석해 선동하고 동조하는 행동은 대선 주자로서 갖춰야 할 통합의 리더십이 없는 것이라며, 헌재 판결 이후 국민 통합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윤학[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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