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황교안 대행 "북 소행 확실…테러 대비에 만전"

[YTN 실시간뉴스] 황교안 대행 "북 소행 확실…테러 대비에 만전"

2017.02.20.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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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김정남 암살 사건 배후가 북한 정권임이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정부와 국민을 상대로 한 북한의 테러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 오전 열립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밤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 특검이 오후 2시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 전 비서관이 출석할지는 아직 안 정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다음 달 2일이나 3일로 늦춰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헌재는 지금 열리고 있는 15차 변론에서 수용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지 꼭 한 달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치는 세계 경제와 외교, 안보에까지 파장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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