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전시당 창당...'안보' 강조하며 지지 호소

바른정당 대전시당 창당...'안보' 강조하며 지지 호소

2017.02.15.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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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전시당이 당 지도부와 당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병국 대표는 탄핵 선고기일이 다가오는 지금 정치인이 촛불이나 태극기를 들고 국민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면서 책임 있는 정치를 내세웠습니다.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안보를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의원은 자기 형을 독살하는 세력과 타협하겠다는 분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했고, 남 지사는 대선 후보는 사드 배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야당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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