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나라가 두 동강...정치권, 집회 참석 자제"

원유철 "나라가 두 동강...정치권, 집회 참석 자제"

2017.02.11.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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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이 두 동강 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한 정치권의 장외집회 참석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탄핵 정국을 끝내야 한다며 여야 정당 대표와 대선 주자를 포함한 모든 국회의원은 더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4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여야 정치 대협상 회의'를 통해 탄핵문제와 관련한 정치적 대타협을 도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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