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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최근 한국의 행위는 양국의 신뢰에 손해를 끼쳤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아세안 연쇄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찾은 왕 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어 한국이 우리 사이의 식지 않은 관계를 위해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할 지 들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이 언급한 실질적인 행동은 사실상 주한미군 사드 포대 배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아세안 연쇄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찾은 왕 부장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어 한국이 우리 사이의 식지 않은 관계를 위해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할 지 들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이 언급한 실질적인 행동은 사실상 주한미군 사드 포대 배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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