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한빛부대 장병 격려..."여러분이 진짜 태양의 후예"

朴 대통령, 한빛부대 장병 격려..."여러분이 진짜 태양의 후예"

2016.05.28. 오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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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인접국인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장병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순방 중에 해외 파병 장병들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짜 '태양의 후예'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남수단의 재건과 평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여군 장교로 임관해 파병 중이거나, 의사면허를 갖고 의무병으로 근무 중인 부대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빛부대는 2013년 3월 파병돼 남수단 재건과 인도적 지원, 의료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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