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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에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 공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동관 전 수석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대통령이 연평도 상공까지 출격했던 F-15 전폭기 두 대를 활용해 공격하라고 지시했지만, 군 관계자들이 미군과 협의할 사안이라며 주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한심한 것은 출격한 F-15 전폭기에 공대지 미사일이 장착조차 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당시 정부 수뇌부와 군 지휘부의 대응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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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수석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대통령이 연평도 상공까지 출격했던 F-15 전폭기 두 대를 활용해 공격하라고 지시했지만, 군 관계자들이 미군과 협의할 사안이라며 주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한심한 것은 출격한 F-15 전폭기에 공대지 미사일이 장착조차 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당시 정부 수뇌부와 군 지휘부의 대응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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