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文, 강성노조 호위병 아닌 근로자 근위병 돼야"

김정훈 "文, 강성노조 호위병 아닌 근로자 근위병 돼야"

2015.12.01.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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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향해 문 대표는 기득권 강성노조를 위한 호위병이 아닌 노동시장과 근로자를 위한 근위병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개혁 5개 법안은 비정규직을 위한 것이고, 고령자 노동 기회를 넓히고 노동시장을 선진화하는 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개혁 5개 법안을 정기회 내에 결론짓도록 야당은 국회 환경노동위 가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만일 야당의 비협조로 정기회 내 처리가 무산된다면 12월 임시회 소집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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