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G20·APEC 등 참석차 출국

박근혜 대통령, G20·APEC 등 참석차 출국

2015.11.14.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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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등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우리 시각으로 내일 밤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저성장과 고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주제로 각국 정상들과 함께 정책 공조 방안을 폭넓게 논의합니다.

이어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는 '지역 경제의 포용적 성장' 등을 논의하는 동시에, 우리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과 인적 자원, 농촌 개발 분야에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합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북핵 문제를 포함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관련국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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