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GDP 3천 달러 되면 통일 논의 시작될 것"

"北 GDP 3천 달러 되면 통일 논의 시작될 것"

2015.10.08. 오후 7: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경제 상황이 나아져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3천 달러 안팎이 되면 자연스럽게 통일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통일준비위원회 김주현 경제분과위원장은 70주년 기념으로 열린 통일 경제 포럼 발제에 나서 이같이 밝히고, 통일이 성공하려면 체제에 앞서 경제부터 공동체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경제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 통일 뒤 10년 안에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는 세계 10대 경제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